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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기본 정보, 줄거리, 느낀 점

by 무비니 2023. 8. 15.

영화 <나이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포스터

영화 기본 정보

영화 "나니아 연대기"는 2005년 12월 29일 개봉했습니다. 영국의 소설가인 C. 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원작입니다. 감독은 앤드류 아담슨입니다. 대표작은 슈렉 등이 있습니다. 배우는 루시 페벤시 역의 조지 헨리, 피터 페벤시 역의 윌리암 모즐리, 에드먼드 페벤시 역의 스캔다 케인즈, 수잔 페벤시 역의 안나 팝플웰, 하얀 마녀 역의 틸다 스윈트, 사자, 아슬란 목소리 역의 리암 니슨 등이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이고 등급은 전체 관람가입니다. 시리즈들은 1편에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편에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3편에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 줄거리

때는 2차 세계대전, 페벤시 가족(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은 전쟁을 피해 먼 친척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숨바꼭질을 하게 됩니다. 이때 루시는 옷장 안에 숨는데, 뒤로 갈수록 들어가지는 옷장 그러다 철퍼덕 넘어집니다. 그곳에는 옷장 뒷면으로 하얀 눈 덮인 숲 속 '나니아'가 있었다. 그리고 한 반인반수 툼누스. 루시는 툼누스와 만남 후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말하지만 가족들은 막내인 루시의 말을 들어주지 않습니다. 다음 날 루시는 다시 옷장으로 들어가 나니아로 떠납니다. 이때 뒤 따라 들어간 에드먼드는 하얀 마녀를 만나게 됩니다. 마녀는 에드먼드에게 가족들을 데려오라고 유혹을 합니다. 그 후 가족들은 사고를 쳐서 함께 옷장으로 숨게 되고 모두가 나니아로 이동합니다. 가족들은 비버를 만나, 비버의 작은 집에서 아슬란과 나니아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에드먼드는 비버의 집을 탈출해 마녀를 찾아가고 되려 마녀에게 감금당합니다. 마녀는 늑대들을 풀어 가족들을 잡으라고 합니다. 늑대들은 실패했고 에드먼드를 제외한 가족들은 나니아의 왕 '아슬란(사자)'의 부대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적응하며 전사가 되는 가족들. 에드먼드는 마녀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가족들의 위치를 알려주며 마녀 부대와 함께 아슬란 부대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아슬란의 부대는 에드먼드를 구해 옵니다. 마녀는 나니아의 법대로 에드먼드를 넘기라고 하자 아슬란은 그가 대신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슬란은 돌탁자에서 마녀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에 분노한 아슬란의 부대와 가족들은 마녀와 맞서게 됩니다. 마녀의 공습에 힘이 들던 아슬란 부대. 그리고 나타났습니다, 부활한 아슬란. 사실 그 돌탁자는 반역한 자를 대신해 결백한 자가 자기 목숨을 바친다면, 돌탁자는 부서지고 결백한 자는 부활하는 것입니다. 아슬란과 나니아의 전사, 가족들은 마녀 부대와 맞서고 아슬란은 마녀를 해치운 후 승리의 포효를 합니다. 후에 가족들은 나니아의 왕이 되어 살아가다가 다시 옷장을 만나 현실로 돌아가게 됩니다.

관람 후 느낀 점

나니아 연대기를 다시 보고 싶은 이유는 2005년 어릴 적 봤던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회상하고 싶어서입니다. 현재 어른이 되어 현실에 취해 꿈을 꾸지 못하는 나에게 그 당시 영화의 추억은 아직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옷장에 들어가면 나도 나니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몇 번 들어가 보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노코멘트. 나니아연대기는 전쟁을 피해 시골로 가지만 나니아에서 전쟁을 하는 모순, 어른들은 아이들이 걱정되어 피난을 보내지만 아이들은 칼을 들고 전쟁을 할 만큼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의 어릴 적에는 왜 애들을 무시하고 얕보지 했지만, 지금의 저는 애들은 못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법을 더 배워야겠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사자와 마녀. 마녀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은 마녀 그 자체였습니다. 후에 설국열차를 보고 "역시 마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 역에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아슬란은 지금 알았지만 리암 니슨이라니 역시 멋있었습니다. 영화 보고 집에 와서 전사들 말고 사자 흉내를 냈습니다. 글을 준비하며 알게 된 것은 소설 원작이라는 것. 꼭 전권 정독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첫 작이 걸작이라고 1편-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어릴 적 감동은 이길 수 없나 봅니다 (물론 2, 3편 때도 어렸습니다). 이상 영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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